친구가 네이버에서 신기한 기능을 알려주어서 사용해 봤는데, 엄청 신기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런 곳에도 쓰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공룡 AI 사용법
네이버에 공룡 이름을 검색합니다. 예를 들면 티라노사우르스. 이렇게 검색을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뜨게 됩니다.
사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화하기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대화하기를 하고, 질문을 하면, 이런 식으로 텍스트와 음성으로 대답을 해주게 됩니다. 또한 정육면체 박스를 누르게 되면 AR기능을 활용하여서 내가 있는 현실 세계에 공룡을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질문을 할 수 있고, 공룡이 대답해 준다는 점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재미있는 답변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머리가 좋지 않아서 질문의 답을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공룡을 좋아하거나,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이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저에게 이것을 추천해 준 친구가 심심할 때 하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질문해 보고, 다른 공룡이랑도 대화해보고 하면 시간이 후딱 지나갈 것 같네요!
이 기술을 통해 느낀 점
아주 오래전, 티라노사우르스를 검색하면 사전적 정의가 나왔다. 그 이후, 휴대폰에 AR을 볼 수 있게 하는 공간을 인지하는 센서가 탑재되면서부터 각종 동물, 공룡을 AR을 통해서 내가 사는 집에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끝일 줄 알았으나, 코로나를 기점으로 AI의 발달이 확 되면서 수많은 곳에 AI가 쓰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쓰인 곳 중 하나가 사전? 인 것 같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사전적 정의 + AR + AI 공룡 대화 이 세 가지를 모두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냥 사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왜 쓸데없는 곳에 이런 기술을 쓰지, 왜 필요한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기술적으로 보면 대단한 성취?이다. AI가 아무 데나 쓰일 정도로 보편화가 되었고, 사용자가 긴 글 중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는 것이라 아니라 원하는 부분만 딱 알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장치가 된 것 같다. 덤으로 재미도 추가되었고.
AI의 발전은 대단한 것 같다. 11월? 에 코엑스에서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미래를 엿보고 왔는데, 예전에는 상상만 하는 것들이 AI의 등장으로 또 open api로 학생들도 간편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으니, 우리가 구현할 수 있는 상상의 폭이 늘어나고, 결과물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것 같다. 원래는 이에 관해서 길게 글로 남기려고 했으나, 너무 귀찮아서 아직까지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기왕 비슷한 주제를 쓴 김에 조금 써 봤다.
마무리하며
그냥 손 가는 대로 막 쓰다 보니 글이 엉망진창일 수 있는데, 감안하고 봐주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새로운 신기한 것이 있으면 가져와볼게요.